동호회 이끌고 참가 대회 도우미도 자청

▲ 삼척시 축구연합회 양희정 사무국장(사진 왼쪽)과 김연회 고문.
매년 백두대간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지역 내 많은 축구동호회를 이끌고 참가하면서 성공대회를 견인해 온 양희정 삼척시축구연합회 사무국장과 김연회 고문.

김 사무국장과 김 고문은 매년 지역 내 6개 이상의 축구동호회를 이끌고 백구대간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찾는 일등 단골 손님.

특히 김 사무국장은 삼척시 축구연합회의 업무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대회 주관을 맡은 도축구연합회의 업무까지 도와주는 등 성공대회를 위한 도우미도 자청.

김 사무국장과 김 고문의 이런 노력으로 삼척시 축구연합회는 올해 10월 1~3일 대통령기생활체육축구대회를 삼척시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대통령기 생활체육축구대회의 경우 전국에서 110개팀, 2만2000명이 참가하는 만큼 삼척의 지역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양희정 사무국장은 “매년 참가하는 백두대간기 축구대회 의 경우 참가팀들 모두가 주인공인 만큼 성공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백두대간기가 전국에서 최고가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을 쏟겠다”고 말했다.

태백/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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