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학(영월·56·사진) 전 보스턴 한인회장이 47개 단체로 구성된 미 동북부 한인연합회 제 4대 회장에 당선됐다.

보스턴 도 명예협력관 이기도 한 안 회장은 지난 80년 보스턴으로 이민 후 식당업과 세탁업 등을 운영했으며, 보스턴 교포사회에서 경제인협회장, 체육회장, 한인회장, 미주 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안 회장은 보스턴 강원도민회 서기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형인 안병권 씨도 보스턴 한인회장으로 활동했었다. 보스턴/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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