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업체 상해박람회서

강원도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1년 상해 식품박람회에 도내 6개 업체가 참가, 700만 달러(86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업체는 견과류 강정업체인 조이팜 푸드와 너와마을, 푸른솔식품, 비피도, 에드바이오텍, 신성로하스텍 등으로 비피도는 중국업체에 15만 달러를 납품·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해 식품박람회는 20여개 국가 10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명이 관람하는 중화권 최대 박람회로 그동안 도는 2009년부터 19만7000달러, 2010년 393만1000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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