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제10대 강원도민회장에 송재석(69·평창·사진)씨가 선출됐다.

도민회 이사장직을 맡아 살림살이를 책임지던 송 회장은 “앞으로 임기 2년 기간 동안 더욱 내실을 기하고 도민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평창초교, 평창중·고(당시 평창농고), 경희대에서 체육관리학을 전공한 송 회장은 고향에서 15년간 교사생활을 하다 지난 80년대 초 시애틀로 이민했다. 한편 그는 서북미지역 경희대 총동창회장도 역임했다.

시애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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