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강원도민회 새 이사장에 함종현(68·원주·사진)씨가 선출됐다.

원주 일산초교, 원주중·고, 춘천 교육대학을 졸업한 함 이사장은 서울 등에서 교편생활을 하다 지난 84년 필라델피아로 이민, 개인사업 등을 벌였다. 지난 2003년에는 거주지를 시애틀로 옮겨 현재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함 이사장은 “2년 임기동안 고향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애틀/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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