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55·춘천·사진) 뉴욕 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가 미 이민자 상인 ‘엘리스 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86년 미 소수민족연합회가 제정한 이 상은 이민자 출신의 미국 시민권자로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1년에는 박윤용(61·삼척) 뉴욕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위원장이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12일 뉴욕 엘리스 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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