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해결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미모의 원주경찰서 여경들이 24일 열리는 ‘통일로 하나로 강원도민달리기대회’에 힘찬 발걸음을 내딪는다.

수사과 형사계의 꽃으로 형사들 못지 않은 담력과 용기를 갖은 咸혜영 경장은 “여성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남자들이 미치지 못하는 여성 성폭력 범죄와 청소년 범죄는 이들의 몫이다.

경찰 대부분이 남자들이라 이들에게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평소체력 관리는 남들 못지 않게 하고 있다.

남성의 강인함과 여성의 섬세함이 조화를 이룬 원주경찰서 여경들은 다가 올 경찰상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살기좋은 원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달리기 대회에서 우리의 우먼파워를 기대하라고 호언장담.

原州/柳志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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