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횡성지점(지점장 劉明鍾)이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로 하나로 도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전원이 참가키로 했다.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인 劉지점장을 비롯한 횡성지점 직원 30명은 이번 건강달리기를 통해 횡성주민과 한층 가까운 한전의 이미지를 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횡성지점은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 횡성주민되기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劉지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20분 벽을 처음 무너뜨린 한국마라톤의 신화적 존재로 이번 도민 건강달리기로 횡성주민들에게 인사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현재 도육상연맹 실무부회장으로 강원체육계를 이끌어 가는 劉지점장은 “한전이 전기시설 설치과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에서 벗어나 주민과 호흡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도민 건강달리기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지고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橫城/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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