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교육청(교육장 安東勳) 전직원들이 인제군에서는 제일 먼저 19일 통일달리기 대회 단체 참가서를 제출함으로써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유도했다.

이와함께 인제중·고등학교(교장 金基駿)도 교직원 및 전교생이 달리기대회에 참가한다고 알려오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인제교육청 직원들과 인제중·고 교직원들 중 외지에 집을 두고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도 주말에 한번 집에 가는것도 포기하고 달리기 참가를 약속함으로써 교육계가 이번행사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도민체전때 인제중·고를 비롯한 인제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출전한 많은 학생선수들의 분전으로 인제체육이 6년만에 최하위를 벗어나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이같은 달리기 행사 참가 등을 통한 꾸준한 체력단련이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麟蹄/鄭然載 yj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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