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 분수 앞에서 횡성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군의 인재학생 육성책 행사일환인 제2회 LA방문 문화체험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박6일로 진행된 횡성군 고교1년생들 25명은 LA등지 방문은 미 서부 명문대 2곳과 LA 특수 분장학교를 방문,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견학과 라스베이거스와 그랜드 캐넌 등을 관광했다.

인솔자인 김진태 둔내고교 교사는 “미주방문은 학생들에게 큰 포부를 주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이 보람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과 자매결연단체인 LA강원도민회(회장 정동철)는 이들 고향학생들을 위해 환송식을 마련하고 기념품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

LA/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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