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54·춘천·사진) 미 앨라배마 샘포드 대학 교수가 최근 어머니를 위해 책을 발간했다. 미 아동학 박사인 윤 교수는 어머니 이채화씨의 팔순을 기념해 그간 어머니가 써 온 일기를 소재로 ‘엄마의 일기’를 펴낸 것.

강원대학에서 조교생활 중 지난 80년대 중반 미 유학을 떠난 윤교수는 현재 애틀랜타 한인여성문학회 멤버로 버밍햄 한국학교 교장직도 맡고 있다.

버밍햄/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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