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역의 주거 및 생활문화를 재현케 될 '정선아리랑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선군이 전체 61억2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정선아리랑 테마공원에는 전통와가 1동을 비롯 굴피집 돌집 초가집 너와집 귀틀집 저릅집 등 정선지역에 폭넓게 분포했던 전통 주거환경이 그대로 재현된다.
 정선군은 또 정선아리랑 테마공원내에 물레방아와 연자방아 디딜방아 통방아 등 4개의 전래방아를 설치,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선군은 관계자는 6일 "전통와가 등 정선지역 주거 및 생활문화를 재현하게 될 아리랑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 진척률이 35%여서 2003년 완공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旌善/姜秉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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