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촉구

동해시의회가 지역내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 주목된다. 9일 동해시의회(의장 이기준)에 따르면 ‘제22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준)’에서 집행부에 재래시장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홍순만 의원은 “북평5일장 문화행사에 대한 용역으로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북평5일장 주차 무료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고, 김혜숙 의원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과 시장홍보에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심상화 의원도 “재래시장 경영개선사업 및 사이버장터 활성화를 통해 중앙시장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도준 예결위원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재래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모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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