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이기준)는 12일 제22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0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준)를 속개하고 산림공원과, 해양정책과, 맑은물보전센터, 의회사무과에 대한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홍순만 의원은 “선진국형 나무식재와 전천둔치의 꽃식재를 통한 마을별 공원조성과 등산로 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봉자 의원은 “산불감시원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우선 선발토록하고 어업인복지회관에서 대한 지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심상화 의원은 “산불감시복에 대한 재활용 검토와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등 복지에 대한 집행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성모 의원은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산불위험지에 CCTV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에 대한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숙 의원은 “등산로에 대한 효율적 유지보수와 무단개간지에 대한 원상복구 및 꽃식재 등 미관 조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동아아파트 주변 야산의 공원조성으로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해안산책로 정비와 관리에 행정력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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