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7대 분야 추진

저소득노인·아동 급식 지원

동해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취약소외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 7대분야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와관련 취약·소외계층 안전보호와 저소득노인 및 아동급식 지원, 210개소 사회복지시설 점검, 98개소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을 하고,영세 서민층 연료수급과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상수도 급수관리 등 서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한다.

또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서민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영세상인 보호 및 서민상권활성화, 영세 소상공인 등 지원, 서민 금융지원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려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동절기 대비 전기 및 가스 재해로 인한 안전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관내 취약가구 424세대의 가스시설 개선과 291가구의 안전진단 및 노후설비 교체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 한파대비 농축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축산물 월동관리와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경감, 안전한 농작업 환경의 개선, 가축전염병예방실시, 해양수산분야 재난 예방에도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김형곤 b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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