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사진) 위원장이 이달 말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로게 위원장은 30일 오전 서울에 도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뒤 오후에는 강릉으로 이동해 평창동계올림픽 스케이트장을 둘러본다.

2월1에는 평창에 건립중인 올림픽 시설물을 살펴보고 스페셜올림픽도 참관한 뒤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로게 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년5개월여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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