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출신인 박윤용 뉴욕 민주당 재무위원(62·사진) 부부가 오는 2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뉴욕 한인권익신장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씨는 뉴욕 플러싱에서 사업을 하며 한인들의 미 정계 진출에 깊이 관여해 왔다. 특히 도출신 교포들을 미 유력 정치인에게 소개해, 정계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게 했다. 최근엔 뉴욕 거주 한인 2세인 론 킴을 지원해 주하원의원에 첫 당선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뉴욕/ 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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