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인구직 상담 활발

채용 176건으로 이어져

동해시가 지난해 지역내 고용 환경 안정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운영한 ‘일자리지원센터’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지난해 공무원과 취업상담사 등 2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운영해 온 ‘일자리지원센터’가 구인상담 305건을 비롯해 구직상담 470건, 취업알선 201건, 채용 176건 등 1152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을 통한 구인·구직 등록을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적합한 알선 및 채용을 지원해 왔다. 또 일자리 소외계층에 대한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일터소식지를 매월 2회 발행해 시청 내 고객지원센터를 포함한 17개소에 배부하고 있으며 시홈페이지 ‘취업정보 ’ 및 ‘일터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내실화 및 정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청장년층의 실업자 취업 알선을 통해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bi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