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구 청년회의소 이정진 회장 취임

▲ ‘2013년도 강원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강릉 경포비치호텔에서 최돈웅 전 국회의원과 최명희 강릉시장, 염동열 국회의원, 각 지역별 JC 지구회장 및 임원,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 리더들이 강원도 발전과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013년도 강원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강릉 경포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43대 조영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44대 이정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정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계올림픽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등 도내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청년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더 발전하는 강원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돈웅 전 국회의원과 최명희 강릉시장, 염동열 국회의원, 장신중 강릉경찰서장, 최종각·심영섭 강릉시의원, 최만집 강릉시번영회장, 이상욱 강릉시생활체육회장, 김남훈 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각 지역별 JC 지구회장 및 임원,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회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옛 강릉상고)와 관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4년 강릉청년회의소에 입회해 지난해 강릉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강릉/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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