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교체 과도기 조기 수습자로 적임"

李光濬 춘천부시장(47)은 지난 98년9월 도청을 떠난 뒤 만 4년만에 도로 다시 복귀했다. 강한 원칙주의자로 시장교체로 인한 과도기를 조기에 수습하는 데 적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춘천출신으로 춘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美 위스콘신메디슨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2회로 도기획관, 지방공무원교육원장, 민방위재난관리국장, LA 영사. 행정자치부 자치운영과장을 지냈다. 부인 신정희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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