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정선에서 개막하는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슬로건이 ‘아리랑을 세계로!, 강원도를 하나로!’로 확정됐다. 정선군은 최근 3차 심사와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강원도민체전 슬로건과 표어를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슬로건 당선작은 주 개최지가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상징하는 구호로 결정됐다. 표어 당선작은 ‘아리랑의 선율따라, 도약하는 강원도민’ 등 인류무형유산 아리랑의 중심지 정선군과 도민체전의 화합을 나타내는 상징물이 선정됐다. 이번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는 대회 구호 273점, 표어 259점 등 총 532점 응모됐으며 수상작은 모두 2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선/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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