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국무회의 주재

【서울】기관지 폐렴 증세로 휴식을 취해온 金大中대통령이 19일부터 공식 업무재개에 들어간다.
 金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후에는 수해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金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호전돼 지난 16일부터 수석비서관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아왔다"면서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 대통령은 목감기가 악화되면서 기관지 폐렴증세를 보여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뒤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慶旻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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