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1500만원 초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지난 1월 31일자로 목표액 1억2800만원 대비 112%인 1억4300만원을 달성했다.

주요 기탁자는 STX전력주식회사 500만원을 비롯해 상보산업 500만원, 동해시청 편의점 300만원, 동해정형외과 300만원 등이며, 특히 가두모금 행사시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잇따른 기부를 포함하여 모두 670건에 1억4300만원이 접수됐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동해시관계자는 “동해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민선 5기 시장의 복지 시책에 따라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희망목표액 대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참여하여 준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대단히 감사하다 ”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b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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