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동굴은 9~10일 휴관

동해시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 기간인 오는 9~11일 사흘간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명승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올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유료관광지 중 무릉계곡명승지는 설 연휴기간 내내 무료개방 하기로 했고 천곡천연동굴은 이틀간 휴관하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고래화석 박물관은 연휴기간 내내 휴관한다.

한편 동해시는 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해변 및 추암관광지 등에는 시설관리 근무자와 관광안내소 관광통역안내원을 추가로 배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동해/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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