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도민생활체전
마스코트·엠블럼 선정

▲ 강릉이ㆍ강원이
 

제2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상징물이 선정됐다.

도생활체육회(회장 임호순)는 오는 9월27일부터 사흘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마스코트(강릉이·강원이)는 솔향 강릉의 도시브랜드와 강원도기를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체전에 성화를 함께 들고 달리는 모습을 통해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강원도민이 화합과 단결을 의미하는 ‘뫼비우스 띠’를 하고 역동적으로 동해 물결을 뛰어넘는 모습을 형상화, 강릉시의 비전과 화합을 나타냈다.

도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이들을 상징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발굴, 대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께하자 생활체육 꽃피우자 행복강릉’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강원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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