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道환동해출장소 등에 따르면 고성 삼포 공현진 등 9개 해수욕장이 5∼10일 해수욕장 개장을 연기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양양지역 일부 해수욕장이 20일 폐장을 일주일 정도 늦추는 것을 검토중.
이들 해수욕장들은 주변 콘도가 오는 이달말까지 예약이 만실 상태를 보이고 집중호우로 휴가를 늦췄던 피서객들이 꾸준히 유입됨에 따라 개장 연기를 추진중. 한편 20일자로 폐장되는 해수욕장은 이달말까지 피서객들이 꾸준히 유입될 것에 대비, 안전관리 요원들을 연장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 <江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