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南景弼 대변인 이름으로 된 공개질의서에서 "鄭 의원이 이미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우리의 공개질의에 답변할 의무가 있다"고 전제한 뒤 대선이 4개월밖에 남지 않은 만큼 출마 여부를 밝히고 만약 출마한다면 민주당의 신당과 제3신당, 독자출마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질문.
이에 대해 鄭 의원측은 "한나라당이 공개질의에 나선 것은 鄭 의원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크게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반응.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