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프로그램 상·하반기 운영

26일까지 5개 과정 신청 접수

동해시 북평동주민센터와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북평동주민센터는 주민 여가선용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2013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장수춤을 비롯해 생활요가, 사물놀이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과정별 정원은 40명으로 5개과정 200명을 모집한다.

또 오는 3월3일 북평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동민화합윷놀이대회’가 개최된다.

이밖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과 경북울릉군 북면과의 서울 정동(서)방 사업 교류활성화를 통해 민간교류를 확대함으로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북평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북평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프로그램 확대 및 이용계층의 다변화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바람직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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