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3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 金五卿강릉시부시장은 최근 인사과정에서 본인을 둘러싼 잡음 등 논란이 일었던 점을 의식한 듯 업무추진에서 '대화'를 강조해 눈길.
 金부시장은 "강릉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의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맹목적인 의욕은 실패를 부를 수 있기에 지역주민은 물론 동료 여러분들과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역설.
 을지연습과 해수욕장 폐장 준비 등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취임식을 마친 金부시장은 오죽헌과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 <江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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