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원주문화재단과 한지개발원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예술더하기’를 운영한다.

먼저 1기는 ‘아티스틱 토요일’이란 테마로 3월2일부터 6월29일까지 총 17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원주 관내 4~6학년 학생들로 원주매지농악 전수관에서 매지농악과 전통놀이, 박경리 문학공원과 패랭이꽃 그림책버스에서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 배우게 된다.

한지개발원은 초등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지테마파크에서 ‘한지 속에서 피어나는 과학예술학교’를 운영한다. 모두 2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하며 1차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개강해 16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원주문화재단(763-9114) 27일, 한지개발원(734-4739)은 28일까지 한다. 원주/박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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