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강원도민회 이주경 초대회장(58·홍천·사진)이 재선됐다.

최근 밴쿠버 한인식당에서 열린 총회모임에서 이 회장은 참석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2대회장에 재선됐다. 이 회장은 “지역별 책임자를 정해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무는 정호섭(55·양구)씨가 연임됐으며, 한인밀집지역인 버나비, 코퀴틀람지역은 김근주(춘천·58), 써리, 냉리 등 기타지역은 이재석(57·강릉)씨가 지역책임자로 뽑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 교통사고로 갑자기 별세한 지석도(67·평창)초대이사장 등 후임 이사진은 다시 정하기로 했다.

加 밴쿠버/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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