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민마술학교, 인제 이전 기념 공연 성황

▲ 백호민마술학교 1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소속 마술사 2명이 출연해 ‘마법사의 대결’을 주제로 무료 마술공연을 펼쳤다.

인제에 둥지를 튼 마법사들이 인제군민의 마음을 홀렸다.

1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백호민마술학교 마술사 2명이 출연해 ‘마법사의 대결’을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열린 공연에는 200여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인제주민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마법을 즐겼다.

특히 이날 공연은 자기가 최고의 마술사라고 생각하는 두명의 마술사가 마술대결을 벌이면 관람객은 심판이 돼 대결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돼 마술사와 관람객이 하나가 됐다. 한편 이날 공연은 지난해 9월 14일 인제군, ㈜인제오토피아, 백호민마술학교간 협약식 체결을 통해 인제로 이전한 백호민 마술학교가 이전기념 공연으로 마련했다. 인제/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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