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종합복지관, 올 5개 사업

무료 이미용·세탁 서비스 등

양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 5개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서비스 제공과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가운데 연중 운영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는 양지회(회장 임재순) 및 장애인후원회(회장 남옥희)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및 거동불편 어르신 25가정에 월2회 반찬을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세탁소에서 직접 방문·수거하는 원스톱 방식의 무료 이불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음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서는 ‘셀프 어메이징’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및 가족의 진단 및 교육, 음주에서 벗어나기 등으로 삶의 의욕을 되찾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복지회관 이용 및 저소득층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매월 4째주 토요일 무료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며 9월중에는 청소년을 두고 있는 부모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양양/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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