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올해 570명 선발

환경개선·노노케어 실시

고성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읍·면 245명,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110명, 고성시니어클럽 215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거리환경개선사업, 자연환경보전사업, 명태가공사업, 노노케어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사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100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노인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3∼4일씩 1일 3∼4시간 가량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대한 노인회 고성군지회 및 고성시니어클럽, 각 읍·면은 4일부터 6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각각 개최해 사업설명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남진천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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