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5분쯤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방아다리약수터 인근 도로 변에 세워진 레조 승용차 안에서 이모(42·서울)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모(5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순찰을 하던 중 갓길에 주차된 차가 수상해 안을 들여다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차 안에서는 다타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 평창/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