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전문가로 미 알라버마 아동학교수인 윤재영(55·춘천)박사가 최근 새 육아책을 발간했다.

‘육아는 나의 힘’(사진)이라는 이 책은 특히 출산부터 3세까지의 육아관련 문제를 자상히 설명하고 있다. 강원대 가정학과 졸업 후 숙명 대에서 아동심리석사, 미 펜실베니아와 인디아나 대학에서 가정교육학 석사를 거쳐 퍼듀 대학에서 아동학박사를 받은 윤교수는 현재 샘포드 대학에서 오랜 교수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윤 박사는 지난2004년 한국문단에 시가 당선돼 문인으로 활동, 시집 등을 펴냈다. 교포사회에선 한국학교 교장으로 봉사하며 전문지식을 이용해 그간 육아관련서적 3권 및 수필집도 발간했다.

샘포드/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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