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열리는 춘천 4대 축제 중 하나인 춘천국제고음악제가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또 김현식(사진) (주)대일광업 전무이사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전무이사는 “고음악제 측으로부터 축제의 위상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받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며 “고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음악제는 오는 18일 강원대병원에서 사전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5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6일 Rising Star △9일 ETR △10일 바로크차이트 △11일 Vin Santo △13일 블록플뢰텐서울 △24일 Concordi Musici △25일 춘천고음악앙상블 등을 테마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춘천/최경식 kyungsi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