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희망나눔봉사센터
봉사단체 온정 이어져

▲ 강릉 유비볼로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강릉에 위치한 영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영동희망나눔봉사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국수나눔터’에서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숨은 천사’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강릉 유비볼로봉사회(회장 조성환) 회원들은 지난 20일 강릉 영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국수나눔 체험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사랑의 국수 도시락 70개(1개당 3인분)를 강릉시 신체장애인협회와 소망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속초·양양지점 직원들도 이날 ‘사랑의 국수나눔터’에서 국수 도시락 70개를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에앞서 나눔적십자봉사회와 햇살적십자봉사회, 율곡적십자봉사회, 송묵회 등 회원들도 국수나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동희망나눔봉사센터 관계자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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