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 무릉교회 목사(67·영월·사진)가 캐나다 밴쿠버 숭실장로교회(목사 변상호)에서 초청하는 5명 한국농어촌 목회자 위로행사에 유일한 강원도 목사로 선발됐다.

독신인 조 목사는 20년 이상 농촌목회를 맡아 왔으며, 백혈병과 투병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초청행사는 지난10일부터 20일까지 간증집회와 위로관광 등 밴쿠버교회에서 진행 중이다. 밴쿠버/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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