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10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서영

道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10일 오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

이날 개회식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박상수 도의회 의장, 염동열·황영철 국회의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정순길 KBS 춘천방송총국장, 고민철 원주문화방송사장, 김영철 G1 강원민방사장, 박병열 KBS 원주방송국장, 이석래 KBS 강릉방송국장, 진정영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장, 최선남 도여협회장,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이철수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채형석 농협 강원본부장, 이희상 강원지방기상청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18개 시장·군수,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 김교성 36사단장, 원병관 강원도립대 총장, 장대성 강릉영동대 총장,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 김상갑 도개발공사 사장, 송영철·신준택·이영화 도체육회 부회장, 임기준·정태섭·임호순 도체육회 고문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정선 아리랑 공연 다채

◇…“아리랑 아우라지”와 “세계의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식전·식후 행사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눈길.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사전행사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연예인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가수 김혜연·박상철 씨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식전행사로는 아리랑을 주제로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로부터 호평. 또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 진행된 식후 행사에는 비스트, 시스타, B1A4, 틴탑 등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대회 축제 열기를 고조.


 

▲ 10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보디빌딩 남자 라이트급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율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선/ 서영


동계오륜 지원단 봉사 ‘호평’

◇… 제48회 강원도민체전의 차질없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선군청 동계올림픽지원단이 ‘성공체전 지킴이’로 부상.

최도헌 단장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과 선수단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경기장 곳곳에 인력을 배치, 안내판 설치를 비롯해 주변 정리까지 궂은일을 도맡아 대회 참가자들로 부터 호평.

최도헌 단장은 “몸이 피곤해도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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