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창강 둔치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2주년을 기념하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평창강 둔치에서 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평창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2부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군민 열정을 재확인하고 2주년을 자축하는 MBC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특집 공개방송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2부행사에서는 심수봉, 15&, 레인보우, 윤수일밴드, 박상철, 조영남, 하석배, 홍진영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을 마련해 유치 2주년 자축의 자리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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