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사회봉사센터(소장 반선섭 학생처장)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2002년도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우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1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433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 우수대학 선정으로 ‘징검돌’동아리는 장애인, 노약자, 주부를 위한 컴퓨터 기초교육 봉사활동으로 50만원을, ‘자연인’ 동아리는 국립공원 자연생태조사 환경봉사활동으로 5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또 치과대학 ‘동인’진료봉사 동아리는 보육시설 및 농촌지역 청소년 레져레크리에이션 보조강사 봉사활동으로 194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따라 林承達 총장(한국대학사화봉사협의회 부회장)은 1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학생들에게 상장과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릉대는 지난 8월 27일 林承達 총장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지난 98년 3월 사회봉사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全寅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