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민 편의시설 설치
홍천군은 두촌면 자은리 홍천농협 두촌지점 인근지역인 장거리와 두촌중학교 인근지역인 증골지역에 장기간 방치되던 유휴토지인 군유지에 1억1000만원을 들여 교목,관목,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했다. 여기에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수 있는 운동기구와 벤치의자, 육각정자 등 편의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변경관을 살려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편리를 도모할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 숲인 힐링공원을 조성하고 15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작고 아담한 마을숲인 힐링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도시민들보다 상대적으로 산림휴양 서비스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운동과 산림교육을 할수있고 휴식과 쉼터기능을 갖춰 운동과 여가선용 공간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용기 홍천군 녹지공원담당은 “작고 아담한 마을숲인 힐링공원은 농사일 등 바쁜일상에 지치거나 휴식을 원하는 주민들이 사계절 단풍과 꽃,열매,향기 등을 감상하고 느낄수 있어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고 주민들간의 소통도 원할해지면서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천/권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