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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琦煥 춘천고총동창회 상임부회장(右)이 徐英勳 적십자사총재(중앙)에게 재뉴욕동문회가 보내온 수재의연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洪昭子 적십자사 부총재.
 재뉴욕춘천고동문회(회장 안충승.27회)는 지난 8월 태풍 루사로 인해 수해를 당한 고향의 수재민들을 위해 朴憲達 동문(29회)이 주축이 돼 마련한 미화 1만달러(한화 1천200여만원)를 춘천고총동창회에 보내 왔다. 춘천고총동창회는 24일 吳琦煥 상임부회장을 통해 徐英勳 대한적십자사총재에게 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洪昭子 부총재(韓昇洙 국회의원 부인)도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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