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 태백지역의 수해피해 항구복구 사업이 10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태백시는 태풍 루사 피해 복구사업을 조기시행키로 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루사에 대한 복구금액이 공공시설 223건에 326억4천 300만원인 것으로 잠정 확정돼 이에대한 사업을 착수,10월부터 본격 착공키로 했다.
 내년 7월말까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이번 사업은 설계지원단을 구성, 자체설계와 용역설계를 병행해 실시하며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착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항구복구 추진해야할 공공시설 분야는 도로와 교량 34건에 72억원, 하천 47건에 108억원, 소하천 27건에 50억원 등 총 223건에 326억원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불편해소를 위해 사업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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