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朴明緖)는 30일 제1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군정전반에 걸쳐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군정질문에 나선 元在星 의원은 "횡성댐 상류의 각종제재로 지역주민들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피해대책이 무엇이냐고 추궁.
 趙昌鎬 의원(갑천면)은 "정부의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으로 군내 파출소가 3곳이 폐쇄됐으며 특히 갑천면과 강림면에는 파출소가 전혀 없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군내 자율방범대의 조직현황과 향후 지원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
 李仁遠 의원(공근면)은 "횡성레포츠공원관리에 있어 99년부터 2001년까지 전혀 수입이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향후 활성화방안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요구.
 한편 횡성군의회는 이날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폐회했다.
 橫城/孫健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