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신임 강원도민회장으로 김세진(71·홍천·사진)씨가 최근 선출됐다.

지난 73년 LA로 기술 이민한 김씨는 LA최대 한인자동차 종합정비공장과 자동차 딜러경영으로 한때 크게 유명세를 탔던 노익장이다. 홍천 내면출신으로 창촌초교, 강릉중과 춘천고(33회)를 나온 그는 미 이민 40년을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로 외길인생을 살았다.

김 회장은 “강원도 청소년초청 등을 비롯해 고향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LA/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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