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署, 등산객 주의 요망

【華川】 화천군 최대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광덕산에 최근 잇달아 조난사고가 발생해 등산객과 관광객들에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화천군과 철원군, 경기 포천군의 경계인 해발 1천46m의 광덕산에서 지난달 23일에 이어 지난 1일 2차례에 걸쳐 4명이 산행도중 실종되는 조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쯤 金浩圭(40·경기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1477-14) 金福東씨(45)부부가 광덕산에서 길을 잃어 8시간만에 경찰에 구조 됐으며 이에앞서 지난달 23일에도 申응철(68·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510) 尹학희씨(66)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4시간여만에 구조됐다.
金容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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