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署 수석동호회 수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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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직원들의 수석전에 참석한 金長濬인제군수(사진 中)가 崔仁徹인제경찰서장(사진 左)으로부터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제경찰서 직원들이 경찰서 현관에 '수석동호회전'을 열어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수석의 아름답고 신비함을 감상토록 하고 있다.
 제20회 인제 합강제를 축하하고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崔仁徹서장을 비롯한 수석 동호인 10여명이 그동안 취미로 소장하였던 문양석 등 수석 22점과 시 4편을 전시하고 2일 수석전 개전식을 가졌다.
 金長濬인제군수와 朴三來군의회의장, 方孝正인제문화원장, 劉壽烈농협인제군지부장, 金南雄인제부군수 등 기관 사회단체장들도 개전식의 테이프 절단에 참여하는 등 경찰서의 높은 문턱을 낮추고 주민과 함께 하는 달라진 경찰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오는 22일까지 전시될 '합강제 축하 수석 동호회전'에 출품된 수석은 인제의 내린천과 인북천 등지에서 수집된 것으로 내린천의 모습을 빼다 박은 '내린천'과 비들기의 형상을 그대로 옮겨놓은'백비들기'등 뛰어난 작품이 선보였다. 麟蹄/鄭然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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