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당골 확·포장 25% 내년 12월 말 완공 예정

【太白】 태백산 도립공원 진입로인 소도~당골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착공돼 차량 통행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태백시는 태백산도립공원이 차별화된 계절별 축제의 장으로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립공원을 찾자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 확포장을 추진,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오는 2003년 12월말까지 완공할 소도,당골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는 현재까지 흙깎기와 토공작업을 실시중에 있다.
 총길이 880m, 폭 13m로 확장되는 소도~당골간 확·포장 공사는 순환형으로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도~당골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휴양도시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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